여러분 혹시 웹 또는 각종 매체들을 통해 이런 타이틀의 글들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매우 많이 봤던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기전까지 사실 별 관심 없이 그냥 그런가보다 했기에 잘 몰랐을뿐 이 글을 쓰기 위해 다시 찾아보고, 생각해보니 흔하게
볼 수 있던 것 들이었습니다. " MZ와의~ , MZ와 기성세대간의.. 등등 "
한 때는 우유 가 참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 식어버렸네요... → "우유 = 라떼 "
참고로 저는 기성세대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MZ도 아니구요... 어찌보면 stuck(?) 쯤 되는 세대인것 같네요...
어쨋든 저는 이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모든 매체는 MZ를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노력하라고 기성세대에
강요하는걸까요? 물론 알죠....저도.. 서로의 모르는 면을 이해하고, 소통을 하기 위함임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럼 MZ는 기성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그들을 위해 기성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강요하거나 또는 독려 하나요? 저는 그 어느 매체에서도 이런 내용을 다룬걸 본적이 없습니다. 아니 있을순 있겠죠..하지만 매우 극히 드문 경우 일겁니다. 과연 기성세대가 MZ문화만 이해한다고 모든게 해결된다고 보이시나요?저는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짧은 시간에 선진국으로 도약하면서 급격하게 변화하고 문화도 많이 바뀌고다양해지고, 많은 외국인들도 우리 대한민국을 여행하고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문화는 더욱 다양해졌을 것입니다. 다양해지면 무조건 좋은건가요? 아니면 반대로 무조건 나쁜건가요? 어떤게 맞다 대답할수 없죠..그렇기 때문에 MZ세대의 문화에서 좋은점과 기성세대의 좋은문화를 서로 교류하고, 각 세대간 서로 이해하는 그런 노력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성세대들 어르신들.. IMF위기 이겨내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단한 분들이고진짜 피, 땀흘려 노력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 라떼 라떼 하셨나;;; 갑자기 이런생각이 드네요..;;;;)서로 좋은건 배우고, 나쁜건 버려서 대한민국의 미래주역인 MZ세대들은 더욱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네요...아~ 그리고 이건 웹검색 중 찾은건데요, 정말 이런 타이틀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정말 무~~~조건 맞다고 하시는 라떼 어르신들 계시더라구요...;; "어르신...요즘 MZ세대들 똑똑합니다.. 어르신이 틀리셨을수도 있어요...."
소통하여 다같이 잘 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